계동 전광수 커피 - 북촌점
계동 분위기 있는 카페 - 전광수 커피
간만에 계동 전광수 커피 북촌점에 갔네요.
나름 맛과 분위기가 있는 커피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얼 먹을까 하다가.... 오늘의 커피를 시키곤 합니다. 전광수 오늘의 커피 가격은 5.5 네요. ㅋ
커피 종류가 워낙 많아 골라 먹기가 쉽지는 않네요.
오늘의 커피 : 충분히 숙성상태가 좋은 커피를 선별해 매일 쿄체 선정합니다...., 라고 하니 믿고 시켜봅니다.
계동 전광수 커피의 에스프레소 류들의 가격입니다.
오늘의 커피 한잔과 과테말라 한잔을 기다려 봅니다.
예전엔 남자 두 분이 커피를 만들었는데, 요즘은 여자 두분이 운영하시네요.
테이크 아웃 가격도 있네요. 그렇게 싼 맛은 없는 듯 합니다.
드디어 오늘의 커피가 나왔습니다.
북촌 전광수 커피는 커피잔이 넘 예쁘네요.
이미 예쁜 잔으로 기분이 좋네요.
뭔지는 몰라도 맛있습니다. 음.... 뭐랄까.... "쓴맛의 묘미..."
빨간잔은 콰테말라...
같은 검은 커피지만 오늘의 커피와 콰테말라는 맛이 다르네요... ㅋ
아직 커피의 맛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는 못하겠네요.
주문하면 1~2분 만에 나오는 커피가 아니라 정성(?)스럽게 뽑아 만든 커피라서 그런지 맛도 향도 좋네요.
계동 전광수 커피 북촌점, 나름 이 동네 커피들을 섭렵해본 결과 전광수 커피 맛은 좋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나 커피빈 처럼 장시간 머무르기에는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 갠적으로는 책이나 노트북이 필요할 때는 잘 가지는 않아요. 눈치를 주는 건 아니지만, 좀 좁은 편이라.... 아무래도.
그리고 커피양이 넘 작아.....
전광수 커피하우스 북촌점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