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술집 종로맛집술집

북유럽 그릇 촌스러운 듯 예쁜 덴마크 라이스 촌스러운 듯 하면서도 어쩐지 끌리는 그릇, 덴마크그릇 라이스입니다. "쌀"? ㅎㅎ 라이스 식기는 멜라민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멜라민하면 괜히 멜라닌 색소가 확 떠오르는데 관계없는 것 맞겠지요. 멜라민제품은 플라스틱보다 내구성도 강하고, 열전도율도 높지 않아 뜨거운 것을 담아도 그릇 바깥쪽은 많이 뜨겁지 않은 것에 비해 음식은 잘 식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유아식기로 많이 사용들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디자인도 이런가? 아무튼 덴마크 출신인 요 라이스 그릇,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영국그릇 코니쉬웨어 완전 단순한 줄무늬 그릇 코니쉬웨어, 귀엽고 깜찍하긴 한데 역시나 저에게는 너무 비싼 가격.. 언제나 그렇듯 눈요기나 합니다. 코니쉬웨어는 영국제품이라고 하네요. 여름에 딱 어울릴 것 같은 그릇들이네요. 요건 코니쉬웨어 빈티지라고 하는데 예쁘네용..

폴란드그릇 노바 그릇 브랜드 같은 것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접시가 몇 개 필요해서 남대문시장에 구경갔다가 확 눈에 띄어서 찾아 본 폴란드그릇 브랜드 노바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서(가난뱅이인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졌는데...그러나 아주 고가는 아니었습니다.) 사지는 못했구요, 그래도 사진을 모아보니 보기만 해고 흐믓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지금 꽤 인기가 있는 그릇인 것 같더군요. 대부분의 수입상가에서 요 노바그릇들을 잘 보이게 진열해 놓았더라구요. 가격을 물어보시는 손님들도 많았구요.

예쁘고 편안한 페브릭쇼파가 있는 거실가죽쇼파에 비해 조금은 저렴한 페브릭쇼파..어쩐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가구입니다. 무난한 색상의 페브릭쇼파가 있는 거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알록달록한 쿠션과 러그, 담요등이 거실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줍니다. 벨벳소재의 쇼파도 예쁘네요.

동양적인 멋이 있는 좌식 인테리어입식 생활에 많이 길들여져 있기는 하지만 사실 좁은 집 인테리어로는 좌식 인테리어만한 것이 없지요. 예전에 우리의 한옥을 생각해보면 좁은 방이 식사시간에는 상을 들여놓아 식당으로, 공부를 할때는 역시나 작은 상 하나 펴고 그 위에 책을 올려 공부방으로, 해가 지면 이불을 깔아 침실로…이렇게 여러가지 용도로 썼잖아요. 물론 요즘의 좌식 인테리어가 그렇게 전통을 살리는 의미는 아니지만,천장이 높아보이고 그만큼 집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좌식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낮은 테이블과 방석이 되겠죠. 어떤 소재의 또 어떤 색상의 테이블과 방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겠죠. 이렇게 높이가 낮은 좌식 쇼파도 편안해보이지요. 예쁘기도 하구요. 아무..

편리하고 아름다운 부엌 인테리어 부엌이라는 곳, 지저분해지기 일쑤죠. 저처럼 게으른 인간이 사용하는 부엌은 가스레인지 주변이 온통 기름때 투성이입니다. 도저히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 나오기는 힘들지만 참고삼아 눈요기 한번 해봅니다. 비교적 작은 주방들의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저희집이 작아서 아무래도 작은 부엌 인테리어에 더 눈이 가네요. 이런 분위기는 꾸며낸 느낌없이 좋네요. 아, 언제나 느끼는 바지만 창 밖의 녹색풍경…그것이 최고의 인테리업니다. 하지만 이런 집,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죠.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 정도는 가능할까요? 아, 창문 열면 옆집 창문인 슬픈 현실... 화이트톤의 주방, 좋네요. 굉장히 좁은 곳인데 흰색으로 해놓으니 그렇게 답답해보이지 않아요. 저, 흰색 타일, 옛날 공공화장실에서 많..

작업실 책상 인테리어하는 일에 따라 작업실은 다 다르게 꾸며질 수 밖에 없겠지요. 사진에서처럼 멋진 작업실은 없더라도 책상 주변을 나만의 공간으로 개성있고 아름답고 편리하게 꾸며 보려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포스터도 좋은 소품이 되지요.. 플라스틱 수납장을 양쪽으로 균형을 맞춰 쌓은 후에 위에 나무를 얹어 선반으로 사용했네요. 못질하지 않아도 되고 괜찮네요. 아, 창문 밖의 푸르른 잎사귀들이 최고의 인테리어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도 작은 책상을 하나 놓고 이렇게 꾸며놓으면 나만의 공간이 되겠어요. 편안해보이는 좌식쇼파와 붉은계통의 담요와 러그..음.. 저는 이렇게 복잡한, 어쩐지 오랜 세월동안 쌓여온 책들과 소품들의 느낌이 나는 곳을 좋아해요. 진짜 작업을 하고 계시는군요..^^ 마지막으로 빈티지 느낌을 ..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침실 인테리어 갑작스레 이불 커버를 만들어보겠다는 의욕이 뻗쳐서 자료 모으기에 돌입했습니다.세련된 침실 인테리어가 참 많네요.. 황토빛과 푸른계열의 줄무늬가 묘하게 어울리네요. 침실의 전체적인 색상으로 가장 무난한 것은 아무래도 화이톤인 듯 싶어요. 화이트나 베이지 바탕에 누빔무늬나 약간의 포인트 색상을 주는 것이 깔끔하고 편안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하얀색은 너무 단조롭고 무난한 감이 있지요. 그런 면에서 이런 침실 인테리어도 개성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