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술집 종로맛집술집

계동 분위기 있는 카페 - 전광수 커피 간만에 계동 전광수 커피 북촌점에 갔네요. 나름 맛과 분위기가 있는 커피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얼 먹을까 하다가.... 오늘의 커피를 시키곤 합니다. 전광수 오늘의 커피 가격은 5.5 네요. ㅋ 커피 종류가 워낙 많아 골라 먹기가 쉽지는 않네요. 오늘의 커피 : 충분히 숙성상태가 좋은 커피를 선별해 매일 쿄체 선정합니다...., 라고 하니 믿고 시켜봅니다. 계동 전광수 커피의 에스프레소 류들의 가격입니다. 오늘의 커피 한잔과 과테말라 한잔을 기다려 봅니다. 예전엔 남자 두 분이 커피를 만들었는데, 요즘은 여자 두분이 운영하시네요. 테이크 아웃 가격도 있네요. 그렇게 싼 맛은 없는 듯 합니다. 드디어 오늘의 커피가 나왔습니다. 북촌 전광수 커피는 커피잔이 넘 예..

안국역 싼체스 막걸리 - 종로 원서동 술집 종로 안국동 술집 산체스 막걸리입니다. 이름이 말해주듯 막걸리 전문집이죠. 인사동이나 종로123가에 비해 안국역 근처는 술먹을 장소가 없는데, 막걸리 전문점이 있으니, 나름 블루오션이네요. 아니나 다를까 막걸리 현판이 쫙~ 들어가기전에 뭘 먹을까 고민되는 곳이죠.. 지하로 내려가다 보면 "낮부터 술"! ㅋ 작은 포스트잇에는 오픈6 시입니다. 너무 일찍 가면 안되죠~~ 조명이 예쁘게 입구를 밝히고 있네요. 분위기가 요상하면서도 정감이 갑니다. 운 좋게 자리를 잡았으나!! 예약자리라서 바로 바로 물러났습니다. 산체스 막걸리는 정말 앉기 힘듭니다. 작년에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거의 예약까지 올 정도로 자리가 없네요. 참고하세요. 갠적으로 예약제 폐지를 ..

창덕궁 근처 종로맛집 탑골솔밭갈비 창덕궁에서 종로3가로 내려오다 보면 탑골갈비라는 돼지왕갈비집이 있습니다. (초점이 팍 나갔네요 ㅜㅜ) 오래된 집인듯 아는사람만 아는 고기집이지 그렇게 유명한 집은 아닌 듯 합니다. 긴가민가 하는 맘으로 탑골갈비로 들어가니..... 돼지왕갈비 부터 동태찌개 삼계탕.... 까지 ??? 잉 뭔가 전문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동네 식당인 듯한 분위기에 다소 실망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제육볶음 등 식사류의 가격이 저렴하네요. 그리고 돼지왕갈비가 미국산! 으~~~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풍기는 옛집의 정취가 왠지 기대를 해보게 합니다. 차려진 밑반찬들 !! 굉장히 푸짐합니다. 역시~~ 특히 이 오징어 무침이 좀 감동이었지요. 이거 웬만한 집에는 7~8,000원 하는 것 아닌가요? 암..

종로 인사동 생태 전문점 - 부산식당 종로구 인사동 맛집 부산식당입니다. 주메뉴는 생태찌개, 동태 아닙니다. 생태인 관계로 좀 비싸네요. 1인당 10,000원, 두 명 가면 보통 20,000원이고요. 세 명 이상은 잘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생선류(물론 회는 좋아함)나 특히 생선찌개류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데, 인사동 부산식당 생태찌개는 꽤 맛있네요. 취향에 따라 내장추가도 할 수 있네요. 전 별루..... 전반적으로 다른 메뉴는 그렇게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대개 잘 모르고 다른 메뉴 시키신 분들은 옆테이블의 생태찌개를 유심히 보십니다. 인사동 맛집 부산식당 내부입니다. 그나마 오픈주방?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오잉! 게장? 사실 찌개 없이도 이 반찬으로 밥 한 그릇 거뜬할 것 같네요..

홍대 조폭떡복이와 순대 예전엔 홍대 거리 중앙에 떡하니 트럭에서 떡볶이를 팔던 조폭떡볶이가, 이젠 떡하니 영업소를 차려 제대로 분식을 팔고 있더군요. 거의 몇년만에 홍대를 방문하여 옛 기억이 나서 들려보았습니다. 조폭출신 아저씨가 개과천선하여 조폭떡볶이? 아무튼 내막은 잘 모르지만 이런 컨셉이 잘 통한 듯 합니다. 연초라 꽤 되었군요. 어마어마한 홍대 인파를 뚫고 조폭떡복이에 도착! 한 봉지 장만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먹음직스럽군요. 맛은? 맛은 뭐 보통이네요. 떡은 꽤 매워 개성이 있지만 떡이 아쉽네요. 갠적으로 쫄깃쫄깃한 쌀떡이 좋은지랴........ 순대도 보통~ 여타 죠스, 국대, 조폭 등등 비슷한 듯 합니다. 부산의 초장에 찍어 먹는 순대와 다리집 떡볶이와 오징어튀김이 먹고싶네요. 음....

시청주변 맛집 무교동 대성골뱅이 시청주변 맛집 대성골뱅이 방문기입니다. 무교동 대성골뱅이 입구, 꾸꾸루꾸 바베큐 간판과 골뱅이 치킨 간판?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치킨이라고 하네요. 포장마차처럼 만들어 놓은 천막안에 이미 직장인들이 꽉! 주로 주변 직장인들이 주고객인 듯 합니다. 골뱅이와 바베큐 치킨을 시켜놓은 테이블이 상당수 였습니다. 저는 바베큐 치킨만.... 갠적으로 골뱅이는 즐겨먹진 않는답니다. 일반적은 무우와 소스들... 다소 아쉬운 점은 생맥주가 없다는 사실!! 아쉬운대로 병맥을 시켰더니 나오는 잔이 쏘맥잔? ㅋㅋ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쏘맥을 위해 제조한 듯한 잔입니다. 암튼 생맥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술먹기 위해 재방문할 일은 드물것 같네요. 자~ 바베큐 치킨은? 오~~ 꽤 담백하고 맛..